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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kcms 조회수 1596 번호 15
날짜 2015-05-03 E-mail   
제목   네팔 한인선교사회 대책본부에서 온 소식 : 세계의 지붕이 무너지다

[네팔 재난대책본부에서 온 소식]

세계의 지붕이 무너지다

 

지난 4월 25일 오전 1156! 네팔 서부의 람중과 고르카 지역에 진원지를 둔 강도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폭격을 맞은 듯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가 무너지면서 60만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6,254명이 사망(51일 현재)이 보고 되었지만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고 구조를 시작하지 못한 지역이 있기 때문에 피해는 더 크게 늘어날 것입니다. 게다가 열악한 상황이 전염병으로 인해 2차 피해까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습니다. 카트만두 시내에는 아직도 집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난민처럼 밖에 사는 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슬픔이 긴급히 외신을 타고 온 세계에 전해지면서 수많은 나라들이 구조대를 파견하여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마음을 복구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한인들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많은 교민들의 집 벽이 금이 가고, 수도가 공급되지 않고 있어 친한 교민들의 집이나 호텔에 피신해서 사는 사람들도 다수가 있습니다.

 

네팔의 교민 대다수가 선교사입니다. 지진에 대한 두려움도 잠시 누가 먼저 대책본부를 구성하자고 말하지 않았지만 네팔선교사회는 피해민을 위한 구호를 위해 긴급히 대책본부를 구성하였습니다. 현재는 한국의 KCMS(한국위기관리재단)/KWMA(한인세계선교사협의회)와 협의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총동원하여 피해지역 구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처음 대책본부를 구성했을 때는 재정이 없어서 선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재정을 모아서 구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방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들과 지방의 사역지들을 중심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정부와 NGO의 손이 미치지 못한 곳을 찾아가 긴급한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지원을 나간 선교사의 말에 의하면 우리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고 적절한 곳에 구호를 하고 있다며 대책본부를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워낙 피해 지역이 광범위하고 심각한 상황이어서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 지 모르지만 대책본부에 구호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지역상황들이 보고되는 즉시 구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선교사들은 각자가 가진 차나 지프차를 임대하여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설상가상으로 어제 가장 피해가 심한 신두팔촉 지역(2,071명 사망)에 구호물자를 싣고 가던 어느 트럭이 폭도들에 의해 털렸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재난을 당한 후 피해민들은 정부에 대한 불만으로 치안이 많이 주의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대책본부는 페이스 북(www.facebook.com/nepal0425)에 피해와 구호현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처럼 대책본부는 앞으로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이재민을 돕는 일에 최우선을 두고 사역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네팔교회연합팀과 함께 교회를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펼침으로 복음으로 네팔을 일으켜 세우는 일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잠언 2:3절 말씀처럼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일을 잘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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