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오전 5시 21분 복음주의 산악회 카톡 박스데반 선교사 게재 내용

터키 계시는 선교사님이 방금 전 이렇게 보내오셨어요 ㅠ~~~~

오늘 새벽 터키 중남부 지역 7.8 지진으로 현재까지 284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멀쩡해 보이는 건물이 지진으로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한치 앞도 볼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임을 깨닫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터키 시리아국경 근처 지진으로 안디옥개신교회가 이렇게 무너졌다고, 박**사모님이 연락주셨네요. “가족모두 하타이에 있고 새벽 4시에 몸을 가둘수 없을 강진으로 건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가벼운 찰과상 외 다친 곳은 없지만 여진과 추위로 모두 고생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가 완전 무너졌고 저희 집 주위 환경 모습이 처참합니다. 지금 도로 주변 건물이 다 무너져 고립된 상태라 어떠한 구호차량도 응급차도 못 들어오네요.” 온교회가 함께 긴급기도 터키와 시리아 위해 기도합니다.

큰 지진을 당한 터키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월 7일 6시 11분 튀르키에 사역 김요한 선교사님과 박선교사님께 요청

김요한 선교사님과 박선교사님, 한국위기관리재단에서 튀르키에의 상황 파악과 지원을 논의할 수 있는 분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월 7일 오전 7시 31분 외교부 확인

외교부는 튀르키예 규모 7.8 강진 발생에 대해 한국인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사상자는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2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한것은 확인되었습니다.

2월 7일 오전 8시 53분 From 방도호(페루, 국제코디) by 한정국 이사장님

튀르키예 강진이 인근 나라까지 심각한 피해가 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현지 한인교회도 무너졌다고 하고요.

선교사들 역시 안위가 염려 됩니다.

위기관리재단에서는 어떤 상황 조치를 하고 있는지 국제 TF 일원으로 안타깝습니다.

방금 현지 선교사님 통해 받은 소식은

아다나 지역 지엠에스 선교사님

네 가정이 밖에 피신 나와서 갈곳이 없는 상황이고,

현지 오랜된 교회가 무너진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주여! 이 예배당은 광림교회에서 지원하여 세웠고, 장성호선교사가 목회를 하고 있는 교회인데 이렇게 되었네요.

아...최악의 지진참사이군요. ㅠㅠ

정말 위기관리재단의 신속한 상황파악과 교민들의 인명피해없어야 할텐데요.

저희가 긴급상황으로 도아다나의 한인 사역자 8 가정이 앙카라까지 대피를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6시간정도 걸리고 눈도 많이 와서 산맥을 넘어야 하는데 안전하게 잘 대피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앙카라에서도 머물수 있는 호텔이 잘 연결되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