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건ㆍ사고 현황
◆ 내전, 테러(피랍)사건 등 동향
○ 인도네시아는 09.7월 자카르타 시내 유명호텔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하는 등 이슬람 원리주의, 분리 독립주의 및 이슬람-기독교간 종교갈등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 테러가 꾸준히 일어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에서 테러정세가 불안한 국가중 하나입니다.
※ 02.10월 발리폭탄테러(1차), 03.8월 메리어트호텔 폭탄테러, 04.9월 호주대사관 폭탄테러, 05.10월 발리폭탄테러(2차), 09.7월 리츠칼튼ㆍ메리어트호텔 폭탄테러 등 대형 테러사건 빈발
○ 2010년 초 정부 당국은 자카르타 인접지역 및 아체 등지의 테러조직에 대한 대규모 소탕작전을 전개하여 상당수 테러범을 사살 체포하였으나, 인니 전역에 은신중인 잔당세력들의 對정부 보복테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등 테러정세가 불안한 실정입니다.
○ 이에 따라, 이들 테러조직에 의한 우리 국민 납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심야시간의 외출자제 및 오지로의 단독여행 금지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
○ 소매치기, 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등 민생 치안이 다소 불안한 상황입니다.
-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역, 광장, 관광지 등 방문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영세회사가 운영하는 택시 등에서의 강도 사건도 종종 발생합니다.
- 택시는 고급 택시인 “Silver Bird"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콜 택시로 이용 가능, 전화 : 021-798-1234)
○ 또한, 유흥가에 대한 과격 이슬람 단체 주도의 테러공격 가능성도 있습니다.
■ 사건ㆍ사고 유형
◆ [사례 1] 택시를 이용한 금품갈취 및 납치
○ 자카르타 시내에서 야간에 택시를 이용하여 귀가하던중 괴한 4명에게 납치, 감금된 후 현금 등 소지품을 빼앗기고 현금카드로 현금을 인출 당한 사례가 있습니다.
<대책>
○ 심야에 택시 이용시에는 신용있는 콜택시(Silver Bird 등)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사례 2] 공항 영접을 가장한 강도
○ 공항에서 일부 현지인들이 피켓에 적힌 이름을 보고 방문객의 이름을 불러 “대신 영접나왔다”며 방문객을 안내하여 차량에 태운 후 강도로 돌변하여 물품을 강탈한 사례가 있습니다.
<대책>
○ 공항 영접을 받을시 안내자의 인적사항, 차량번호, 차종 등을 사전에 정확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례 3] 차량 타이어 손상 후 강도
○ 주행 차량의 타이어를 못 등으로 펑크낸 후, 정차한 차량의 탑승자들에게 강도 행위를 하는 사건이 수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대책>
○ 인적이 드문 곳에서 차량이 펑크날 경우 차를 바로 세우지 말고 인근 호텔 등 안전한 장소까지 이동후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사례 4] 여권분실
○ 여행 중에 여권을 분실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분실한 여권은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으므로 특히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책>
○ 여권이나 신분증, 신용카드 등은 돈지갑과 다른 주머니에 휴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여권을 분실할 경우 대사관 영사과로 연락 하여 여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으나 출입국 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여권 및 도착비자 스티커를 받은 페이지를 복사하여 원본과 다른 장소에 각각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권 분실 시 신고 절차
① 분실 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 (110), 신고필증 교부
② 대사관 영사과나 당직으로 연락
③ 여권용 컬러 사진 2매 지참하여 영사과 본인 방문
|
Home > 정보 네트워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