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위기관리재단은 2011년도 연말에 체계적인 선교사 위기관리시스템 정착사업의 일환으로 “선교단체 위기관리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30개 단체에서 설문에 응답해 주었으며, 이제 그 결과에 대하여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2011년 해외 사건사고 국가별 통계
해외 사건·사고의 국가별 통계자료는 특정 국가를 방문하는 단기봉사팀과 여행 목적의 방문객들을 위해 맞춤형 위기관리 교육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Ⅰ. 몽 골 폭 행 : 6건 절 도 : 3건 실 종 : 1건 강 도 : 1건 교 통 사 고 : 1건 기 타 : 5건 총 계 : 17건
■ 사건ㆍ사고의 유형 ◆ 소매치기 ○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여름철 성수기에는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내, 시장, 백화점, 자이슨전망대, 행인이 붐비는 도로, 기타 다중운집장소(공연장)에서 소매치기가 빈발합니다. ○ 핸드백은 반드시 앞으로 메고 지갑은 바지 뒷주머니를 피해 휴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카메라ㆍ가방 등 귀중품은 반드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태에서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교통사고 ○ 몽골은 도로 사정이 열악하여 시내 도로 곳곳이 패인 경우가 많고, 지방의 경우 굴국이 심한 비포장도로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지방여행시 차량 전복사고로 매년 우리 관광객이 사망ㆍ중상 등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차량 탑승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여야 하며, 현지인 기사에게도 안전운전을 강력히 권고하여야 합니다.
◆ 강력범죄 <강ㆍ절도> ○ 금전을 노린 노상강도, 택시강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승용차량을 이용한 택시는 가급적 이용하지 마시고 후미진 골목길에서 심야에 외출하거나 도보로 이동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 택시는 반드시 콜택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33-1212, 30-0000) ○ 강도의 경우 저항하지 않으면 금전만 강탈하고 신체적인 위해는 가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강도를 당한 경우 저항하지 마시고 차량번호 및 인상착의를 기억한 뒤 경찰(102) 및 대사관(사건사고 담당 영사 : 9911-4119)에 즉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폭 행> ○ 극우단체 및 이를 사칭하는 불량배들이 외국인을 이유없이 폭행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 특히, 몽골여성과 동행하거나 술집 주변, 호텔 주변에서 몽골 여성과 어울리는 경우 피해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극우단체외에도 현지인과 폭행 등 시비에 휘말릴 경우 외국인은 불리할 수 밖에 없으므로 현지인과 싸움 등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안전사고 ○ 승마중 낙마하여 다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맞는 수준에서 승마를 하시고 초보자의 경우 반드시 가이드를 대동하여야 합니다. 특히, 말 뒤에 서있는 경우 말 뒷발에 채일 수 있으니 주의하여 합니다. ※ 2011. 8월에도 말 뒷발에 채여 어깨뼈가 부러진 관광객 발생 ○ 몽골은 의료시설이 열악하고 여름철 성수기 항공편 좌석확보가 어려우므로 안전사고를 당한 경우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Ⅱ. 말레시아 절 도 : 80건 분 실 : 17건 강 도 : 4건 실 종 : 3덤 사 기 : 2건 기 타 : 9건 총 계 : 115건
■ 사건ㆍ사고의 유형 ◆ 유형1: 오토바이 날치기 ○ 대로를 지나는 여성을 상대로 어깨에 메고 있는 핸드백을 채 달아나는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오토바이 날치기범들은 작게는 2인조에서 많게는 20명씩 떼를 이루어 범행을 자행하고 있으며, 특히 대항능력이 부족한 여성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일몰 후 시내 중심가나 한적한 곳에서 홀로 산책하거나 이동하는 것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Jalan Sultan Ismail과 Bukit Bintang, 차이나타운 인근 지역에서 피해사례가 매우 높습니다. ○ 대로를 보행할 때에는 도로의 반대쪽, 즉 인도의 안쪽으로 통행하시고, 핸드백을 휴대하실 때에는 도로 반대쪽에 핸드백이 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해를 당하는 순간 핸드백을 놓치지 않게 저항하거나 갑작스럽게 가방 끈이 당겨짐으로 인해 넘어져 상해를 입거나 넘어진 후 뒤따라오던 통행차량에 의해 사고를 입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유형2: 소매치기/절도 ○ 쇼핑몰, 백화점 등의 푸드코트와 같이 개방되어 있는 장소에서 핸드백, 가방, 지갑, 노트북 등을 절도당하는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때 같은 테이블의 옆자리 의자위에 소지품을 놓아두고 동행인과 이야기하는 틈을 타 순식간에 가방을 들고 도주하는 것입니다. ○ 쇼핑객등 통행인이 많고 출입구가 없는 개방된 장소에서는 핸드백 등을 옆자리에 두지 마시고 무릎 위에 두거나 여권, 지갑 등의 귀중품은 벨트가방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유형3: 사기도박 ○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한국을 아주 잘 아는 체 하거나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서 접근하여 본인 또는 가족이 곧 한국에 갈 예정이라면서 한국에 대해 이것저것 묻다가 자기 집에 가서 차나 식사를 대접한다고 유인한 후 데리고 간 집에서 사기도박에 빠지게 하여 소지하고 있던 현금은 물론 추가로 현금서비스를 받은 현지화까지 모두 잃게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특히 KL국제공항에서 출발한 기차가 도착하는 KL센트럴역과 관광명소중 하나인 KLCC(쌍둥이빌딩) 인근 등 관광객이 많이 통행하는 곳에서 이러한 유인행위가 자주 보고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유형4: 무역 송금사기 ○ Alibaba.com 등과 같은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알게 된 무역상과 수출입거래 계약을 맺고 대금을 송금했으나 물품은 한국으로 송부되지 않고 현지 무역상(가명, 허위여권번호, 허위주소, 허위 사업자등록번호)은 전화연락은 되나 끝내 찾을 수도, 변제받을 수도 없는 사례가 매우 흔합니다. ○ Western Union을 통해 대금 송금할 것을 요구할 경우는 특히 사기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시고, 송금사기의 경우 일반 은행으로 송금하더라도 위조신분증으로 개설한 계좌이거나 타인의 계좌를 차용하거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범인을 찾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현지 경찰은 밝히고 있습니다.
◆ 유형5: 온라인 사교클럽 송금사기 ○ interpals.net, koreancupid.com등의 온라인 사교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외국인 남성(주로 영국인)이 교제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면 한국에 있는 여성에게 선물을 보냈다며 알려옵니다. 그러고 난후 난데없이 말레이시아 세관이라며 이메일 또는 전화가 여성에게 와서는 수화인이 당신으로 되어 있는 소포안에 다액의 현금이 들어있다며,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것이 국제자금 세탁 또는 범죄와 관련된 현찰이 아닌가 의심된다는 내용을 전합니다. 그러면서 이를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US $2,500을 말레이시아세관으로 송금할 것을 요청하거나 또 다른 에이전트라며 연락이 와서는 자기가 이를 처리해 주겠다며 수수료와 에이전트fee를 송금할 것을 요구해 옵니다. ○ 이 때 송금은 주로 Western Union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Western Union은 자사 홈페이지의 첫화면에서도 알리는 바와 같이 모르는 사람에게 자사의 시스템을 통해 절대 송금을 하지 말 것을 고객들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는 송금할때 생성되는10자리의 MTCN번호와 수취인 성명이 일치하면 대부분 송금된 돈을 청구인에게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은행으로 송금되었더라도 모르는 제3자의 계좌를 차용하거나 위조신분증으로 개설한 계좌를 사용하므로 추적이 곤란하다는 것이 현지 경찰의 설명입니다.
Ⅲ. 인 도 분 실 : 44건 절 도 : 28건 강 도 : 3건 폭 행 : 3건 교 통 사 고 : 2건 기 타 : 8건 총 계 : 88건
■ 사건ㆍ사고의 유형 ◆ 테러발생 상황 및 정세일반 ○ 인도는 1947. 8.15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파키스탄과 종교ㆍ영토적 분쟁으로 1947년, 1965년, 1971년 3차례 전쟁을 치르고 중국과는 국경문제로 1962년 전쟁을 치르는 등 주변국과 마찰을 겪기도 했으나, 비동맹주의와 균형 및 실용주의를 적절히 조화시켜 나감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강화시켜 왔습니다. ○ 현재는 파키스탄과 인도북부 카시미르州에 통제선(Line of Control)을 설치하고 휴전상태에 있으나 아직도 간헐적인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과는 인도북부 카시미르주와 인도동북부 아루나찰푸라데쉬주 국경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 한편, 내부적으로 다양한 인종과 복잡한 언어, 힌두교 및 회교 등 서로 다른 종교, 급격한 경제발전과정에서의 빈부격차 등으로 인해 테러, 소요와 시위 등이 빈발하는 편으로, 2008년에는 11월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 등 테러로 188명이 사망하고 293명이 부상당하였으며, 2009년에는 5월 총선이후 공산반군(마오이스트)의 습격으로 경찰, 군 및 주민 700여명 사망하였고, 현재에도 인도 동부 웨스트뱅갈, 비하르, 차티스가르, 오릿사주 등의 주간(州間) 경계지역 및 산간지역에서는 정부군과 공산반군의 교전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또한, 2010년 2월13일에는 인도 중부 마하라쉬트라주 푸네(Pune)에서 폭탄테러가 발생, 15명이 사망하였으며 2010년 12월 7일에는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우타르프라데시주 바라나시(Varanasi)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사망하였으며, 2011년 7월13일에는 뭄바이 소재 오페라 하우스 등 3곳에서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하여 17명이 사망하고 130여명이 부상당하였습니다.. 위 테러들은 이슬람 테러단체인 인디안 무자히딘(IM)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힌두/이슬람간의 갈등, 반목이 심화되고 있으며, 향후 서로를 겨냥한 테러도발을 배제할 수 없어 인도를 방문 및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은 종교시설, 공항, 쇼핑몰 등 다중밀집장소 이용시에는 각별히 신변안전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 ○ 강ㆍ절도, 소매치기, 날치기 외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는 강도 및 절도이며, 그 수법은 인도, 네팔 등 현지인이 친밀감을 나타내며 접근하여 대화를 나누다가 어느 정도 친해지면 수면제 등 약물을 탄 음식물을 호의로 건네주어 먹게 하고 잠든 사이 소지품을 강취하는 사건이 호텔, 기차, 버스내에서 간혹 발생합니다. 또한, 관광명소, 지하철역, 기념품점, 시장 등 혼잡장소에서 호객을 하거나, 관광안내를 한다며 접근하여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지갑, 카메라, 휴대전화 등 고가품을 소매치기 하는 사례가 흔히 발생합니다. ○ 성범죄 인도는 보수적인 사회로 아직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매우 낮으며 인도 남자들의 외국여성에 대한 호기심이 종종 성추행 등 성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2010년12월) 델리경찰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8년∼2009년에 비해 2010년에는 델리지역에서 매일 1건이상의 강간사건이 발생하고 수십여건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의 경우 가급적 혼자 여행하지 마시고, 불가피하게 혼자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마약범죄 고아(Goa) 등 주요관광지에서는 현지인과 일부 외국관광객의 마약남용 문제 및 그에 따른 살인, 강간 등 강력사건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인이 우리 여행객에 필요 이상의 호의를 제공한 후 마약 등으로 의심되는 소포를 국내로 운반해 줄 것을 강요한 사례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륜차 이용 날치기 기차역 등 다중 밀집지역에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날치기 사례가 빈발하므로 외출시 고가품, 귀금속류 등을 휴대치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여권, 현금 등이 든 가방을 허술하게 매거나 차량 탑승시 차창을 내린 채 소지품이 바깥에서 관찰되도록 하는 등의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 환전사기 현지인이 여행객에 접근, 유리한 환전조건을 제시한 후 약속한 환전금액에 못 미치게 환전해 주는 환전사기 사례가 있습니다. 환전사기범은 눈 앞에서 지폐를 세어 보인 후 봉투에 넣어 교부하는 과정에서 일부를 빼돌리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상에서 환전하거나 무면허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은 삼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호객 및 폭리행위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오토릭샤, 택시기사 등이 여행사, 호텔 등과 결탁하여, 국내공항, 기차역에 도착하는 여행객들이 ‘특정지역 호텔로 가자’고 하면, ‘방이 다 찼다. 호텔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라고 속이고 특정 여행사나 호텔 등에 데려다 주고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요구하는 등 폭리를 취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합니다.
◆ 외국인으로서 주의하여야 위법행위 첫째, 성 범죄자를 엄하게 처벌하고 있음. 둘째, 정해진 장소 이외에서 음주시 처벌됨(길거리나 공원 등 야외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도 처벌됨). 셋째, 음식점, 바 등 술 판매 장소에서 여성이 술시중시 처벌됨(인도의 술 판매 장소에서는 여성바텐더를 고용할 수 없음). 넷째, 타종교를 비방하는 경우 처벌되며, 구자라트, 히마찰프라데사 등 일부 주에서는 反개종법이 제정되어 개종권유, 강요행위를 처벌함.
<출처: 외교통상부>
최신 위기 정보
■ 오만-예멘 국경지역 여행주의 ○ 오만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오만내 알카에다 세력이 잠입했다고 전한바, 예멘 국경 인근 지역 여행 또는 왕래시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호치민 안전여행 정보 ○ 베트남은 비교적 안정적인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호치민시를 비롯한 곳곳에서 좀도둑, 날치기, 강도 등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또한, 소규모 강·절도, 주거침입, 소매치기 등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카지노 주변에서 불법 사채에 돈을 빌리거나 카드게임 사기를 당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 베트남에서 외국인의 출입이 특별히 금지되는 지역은 없으나, 시내·외를 불문하고 베트남 전역에는 군부대가 많이 있어 출입 및 사진촬영 등을 통제하는 곳이 많아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알제리 우아르글라 지역 테러 발생 ○ 6.29(금) 알제리 사하라사막 지역 우아르글라(Ouargla) 시내 헌병대에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군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차량에 탑승한 테러범은 군부대 정문으로 돌진, 소총 교전 후 차량에 적재된 폭발물을 폭파시킴. 특히, 이번 테러는 통상 테러가 발생하는 알제리 동부 카빌리 지역이 아닌 사하라 사막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지난 3월 Tamanrasset 테러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뤄짐. 우아르글라는 알제리 최대 유전 지대인 Hassi Messaoud인근으로 주재국 정부가 치안에 특별히 신경을써 온 지역임. 금번테러는 이례적인 것으로 판단됨.
■ 케냐 북동부 가리사, 교회 수류탄·총기난사 테러 발생 ○ 7.1(일) 케냐 북동부 가리사(Garissa) 지역의 종교시설 2곳에서 수류탄 및 총기난사로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가리사지역의 한 가톨릭 성당 및 아프라카 내륙 교회(Africa Inland Church)에서 복면 무장 괴한들이 침입, 슈류탄을 투척하고 총기를 난사함.
■ 케냐 다다브 난민촌 구호단체 직원 납치사건 발생 ○ 6.29(금) 케냐 북동부 다다브(Dadaab) 난민촌에서 무장괴한들이 노르웨이 구호단체 직원들을 태운 차량을 공격해 운전자를 살해하고, 차량에 탑승한 4명의 직원을 납치하였습니다. ※ 다다브 이포(Ifo) 난민촌에서 무장괴한이 노르웨이 난민 구호단체 소속의 차량을 공격, 운전자를 쏘고 최소 4명의 구호단체 직원을 납치한 뒤, 차량을 끌고 소말리아 국경쪽으로 도주함. (운전자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함)
■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외국인 대상 유괴사건 주의 ○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서 작년부터 발생한 발생한 외국인 유괴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바, 우리 국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사건일지 - 2011.10.12. 북서부 Lanao Del Norte주 지역에서 우리 국민 3명 및 현지 주민 1명 유괴, 11.26. 우리 국민 3명 전원 석방, 현지인 피살 - 2011. 12월경 상보안가시부가이 주에서 호주남성 유괴 - 2012. 2월경 타위타위 섬에서 네덜란드 남성 및 스위스남성 유괴 - 2012. 6월경 상보안가시부가이 주에서 중국인 남성 2명 유괴
■ 파키스탄 폭탄테러 발생 ○ 파키스탄에서는 여전히 폭탄테러가 빈발하고 있는바, 현지에 체류하구 있는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사건일지 - 6.18. 서부 쿠에타 노상 주차중이던 차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 통학버스 1대가 대파, 50여명의 사상자 발생. - 6.16. 북서부 카이발 지구(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국경지역 근처)의 시장에서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 - 6.8. 북서부지역 페샤와르 교외에서 현지 정부직원이 타고 있던 보스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
■ 잠비아 국경지대 및 관광지 치안 악화 ○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에서는 국경부근에서 난민과 불법입국자의 유입 등으로 치안이 악화되고 있고, 한편 관광지에서도 소매치기나 위법 환전상 피해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 국경부근 - 콩고민주공화국과의 국경부근(여행자제지역-3단계)에서는 범죄가 넘쳐 범죄가 빈발 - 앙골라와의 국경 부근에서도 범죄그룹이 월경하여 무기를 밀매하는 등 치안이 악화 - 앙골라와 모잠비크와의 국경부근 내전당시 지뢰가 여전히 매설(필히, 포장된 간선도로 이용하기 바람) 2. 관광지 - 수도 르사카와 및 리빙스톤 등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노린 절도, 소매치기, 날치기 등의 범죄가 빈발 - 위법 환전상 피해 발생
■ 아프가니스탄 테러위협 고조 ○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오는 7월 동경에서 열리는 아프가니스탄 지원 국제회의를 앞두고 이를 노린 테러나 유괴의 위협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현지에 체류하시는 우리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오는 7.8.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프가니스탄 지원 국제회의를 둘러싸고, 아프가니스탄 부흥과 개발을 지원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반발하는 반정부 세력 등에 의한 테러나 유괴 등의 위협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금까지도 탈레반 등 반정부 세력에 의한 주둔 외국군이나 아프가니스탄의 치안부대, 정부관계자에 대한 폭탄 테러나 습격 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치안 정세는 여전히 불안함.
■ 카자흐스탄 테러 주의 ○ 최근, 카자흐스탄 동부 국경 경비대 주둔지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15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카자흐스탄 동부 지역의 알마토이주 국경 경비대 주둔지에서 화재가 발생, 국경 경비대원 14명을 포함한 15명의 사체가 발견되었음. 나자르바에후 대통령은 금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명시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함. ○ 한편, 카자흐스탄 국가보안위원회는 주재국 내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힌바, 이 지역에 체류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사항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교통상부>
여름 단기봉사 팀 위기관리(2)
해외 단기봉사 팀의 위기대처 방안에는 개인차원의 준비와 단체차원의 위기대처 방안이 있다. 개인차원의 안전대책에 대하여는 다음 회에서 살펴보기로 하고, 먼저 단체 차원의 위기관리 대처방안을 살펴보기로 한다.
■ 단체의 위기대처 방안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 나름의 전문 의료팀이 구성되며, 그 팀은 최적의 의학 프로세스를 통하여 수술을 진행·종료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해외에서의 위기상황을 다루는데 있어서도 먼저는 그 상황을 관리하고 해결하는 전문팀(이하 ‘위기관리팀’)이 구성되어야 한다. 그리고 위기관리팀은 나름의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가지고 제2차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위기 상황을 잘 관리·대응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그 위기상황이 종료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단체의 위기대처 방안의 핵심은 위기관리팀의 구성과 위기관리절차를 구비·숙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위기관리팀 구성의 이점 - 전문가들의 그룹 - 전문팀의 전담으로 단체 고유 업무 연속성 유지가 가능 -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위기관리 기능 보유 - 대내외 위기정보·소문의 수집·관리 및 통제가 가능 - 채널 일원화로 대 미디어 관리에 유연성 및 일관성 유지(대변인) - 상시적인 팀이 아니기에 평시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 가능
■ 위기관리절차 단체가 추구하는 가치, 정책과 지침, 과거 경험에 근거하여, 단체의 고유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맞이할 수도 있는 여러 위기 상황들을, 최대한 빨리 효과적으로 관리·종결할 수 있도록 정한 논리적이고 의미 있는 순서나 프로세스를 말한다. - 인식과 인정 (Recognition and Acknowledgement) - 봉쇄 (Containment) - 분리 (Isolation) - 분석 (Assessment) - 대응 계획 (Plan the Response) - 계획 적용 (Implement the Plan) - 계획 평가 및 수정 (Evaluate and Modify the Plan) - 위기 종결 (Close the Crisis)
■ 단체의 준비 가. 본부 준비 사항 - 위기관리정책과 지침 구비 - 본부 위기관리 팀 구성 및 역할 분담 - 봉사 팀 위기관리 교육 실시 - 위기 시를 대비한 법적서류 확보 - 비상 연락망 구축(외교부, 선교부, 위기관리재단, 가족들, 코디네이터) - 홈페이지 등의 정보 관리, 매스컴 대응 방안 - 비상금 혹은 위기기금 조성
나. 현지 코디의 관리체제 점검 - 현지 코디의 성격 : NGO인가, 선교단체인가? - 현지 코디는 현지 사역운영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 - 현지 코디는 위기 인식과 위기대처 역량은 갖추고 있는가? - 봉사 팀의 사역 내용과 일정을 사전에 잘 파악하고 있는가? - 코디와 준비부터 철저한 정보교환을 하면서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는가? - 현지 코디로부터 단기봉사활동을 위한 별도의 위기관리지침을 전달받았는가?
■ 단기봉사 팀의 준비 가. 팀 리더의 할 일 - 팀의 해외여행 서류 완비(적법한 여권, 비자, 항공권, 보험증권 등) - 여행 경로 및 이동시마다 연락 수단 확보 - 소속 단체와 정기적인 연락 - 방문국가의 법률, 제도, 기후, 지리, 치안상황, 위생 수준, 전염병 여부 등 파악 - 팀원의 영적, 정신적, 육체적 상황을 항상 점검 - 좋은 팀웍 형성
나. 팀 자체 위기관리 - 팀 자체 위기관리 체제 구성 - 3-5명 단위로 조 편성 & 조장 세움 - 현지 코디의 현지 행동지침 철저 준수 - 출국에서 귀가까지 조장, 팀장의 지시에 절대 순종 - 현지 위기 발생 시, 비상 위기관리체제로 전환
다. 출국 전 준비사항 - 건강진단 / 예방접종 실시 - ‘위기대책 개인 신상파일’ 작성 2부 - ‘보험증권’ (여행자보험 가입) - ‘유언장’ 2부 / ‘손해배상청구 불제기 각서’ 작성
<토의과제>
1. 본부와 단기봉사 팀 각각 위기관리팀을 구성하고 역할을 분담해 보자. 2. 방문국가에서의 위기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대처역량을 점검해 보자.
<김진대 사무총장>
회원단체소개(4): 두란노 해외선교회
■ 컴미션 설 립 일: 2001년 1월 우편번호: 156-095 주 소: 서울시 동작구 사당5동 213-27 3층 전화번호: 070-8250-3985 팩스번호: 02-585-0661 홈페이지: www.m2414.org 전자우편: m2414seoul@yahoo.com
■ 설립취지 및 이념 본 선교위원회는 예수님의 선교 대위임령(마28:18-20)을 순종하여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이루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마 24:14절의 성취를 위해 선교사역의 초점을 현재 선교의 대상이 되지 않고 있는 미전도종족에게 맞춘다. 성육신선교, 믿음선교, 현지인이 주체가 되는 재상산 교회 개척과 사역이양 및 팀사역을 기본 선교전략으로 한다.
■ 단체 역사 2001년 1월 Come Mission 창립 미 L.A. 국제본부 2001년 1월 30일 한국지부 창립, 호주지부 창립 2003년 1월 27일 KWMA 회원단체 가입 2005년 9월 프랑스 훈련원과 월드호라이즌스 프랑스 지부 자매결연 2006년 8월 30일 한국컴미션 사단법인 설립허가(문화관광부, 서울시) 2010년 7월 5일 한국컴미션 본부 사무실 이전
■ 선교 집중지 - 인도네시아 C종족과 J 종족 - 서부 아프리카 감비아 만딩고족과 기니의 미전도종족 - 북부 아프리카 모로코사하라 사하라위족 - 동부 아프리카 케냐의 투르카나족 - 내몽골의 미전도종족 - 베트남의 하니종족
■ 주요 사역내용 - 요나선교학교, - 무릎 선교사 훈련과 파송 - 미전도종족 연구 - 미전도 종족지역 정탐 및 답사 - 선교 정보지, 선교책자 발간 - Come 선교사가 되기 위한 공동체 훈련 - 개 교회 별 선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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