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본 기차역 승강장 대기 중 안전 유의 

○ 최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및 헤센 주 기차역에서 부녀자와 아동이 각각 철로로 떠밀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지 경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두 사건 모두 피해자와 가해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 이에 독일에 거주 및 방문 중인 우리 국민들꼐서는 기차역에서 열차를 기다리실 때에는 주변에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잘 살펴주시고, 플랫폼 끝부분에서 충분히 떨어진 곳에서 대기하시기 바랍니다.

독일 대중교통(철도) 이용 시 주의사항 

ㅇ 최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과 Voerde역에서 타인이 밀어서 철로로 추락,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례1. 7.29(월) 에리트레아 국적 40대 남성이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7번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8세 남아와 40대 여성을 철로로 밀어 남아는 사망하고, 여성은 부상을 입은 사건 발생

사례2. 7.20(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Voerde 역 1번 플랫폼에서 코카인을 흡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28세 남성이 34세 여성을 밀어 동 여성이 선로에 추락, 사망한 사건 발생

ㅇ 대중교통 이용시설에서의 범죄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모방범죄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철도, 버스, 항공편 등 이용 시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와 관련, 현지에 체류 또는 거주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긴급상황 발생시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본대한민국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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