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기자피라미드 인근 광장에서 폭발물 테러 안전유의 o 이집트 1단계 선거일(10.17~19, 부재자 투표 포함)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있음 - 10.23(금) 오전 9시경, Giza 지역에 소재한 Meridien 호텔 앞 Remaya 광장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경찰 2명과 시민 2명 등 4명이 부상당하고 인근 건물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함. 특히, 이번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Giza 피라미드가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음 - 같은 날 오전 9시경, Giza 지역 남동쪽에 위치한 Ring Road 인근 Al-Haram에서도 사제폭발물이 터졌으나 사상자는 발생치 않았으며, 또 다른 폭발물 하나는 출동한 폭발물 해체팀에 의해 해체됨 o 이집트 제 1단계 선거 이후에도 경찰서 등 공공기관 뿐 아니라 관광지 주변 광장 등 일반인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11.22~23간 예정된 제 2단계 의회선거 포함 선거 캠페인이 진행되는 기간 중 재외국민 및 여행객들께서는 관광지, 광장 등 다중시설 방문 및 이용 자제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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