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재외국민 안전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최근 화물운송 파업 시위로 치안 불안 상황이 가중되고 있는 요르단 남부 지역에 대해 12.20.(화)부터 현행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를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ㅇ 이번 조치로 요르단 내 여행경보 2단계 발령 지역은 시리아 및 이라크 접경 10km 지역과 카락(Karak), 타필라(Tafilah), 마안(Ma'an), 아카바(Aqabah) 지역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 요르단 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들은 가급적 해당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현지 체류 중인 경우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외교부는 현지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적인 여행경보 조정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 붙임 : 요르단 여행경보단계 조정 현황(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