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정부의 뎅기열 확산 관련 국가보건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안전공지 

○ 최근 아순시온 및 수도 인근 센트랄주를 중심으로 유행하던 뎅기열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파라과이 내 뎅기열 환자 및 사망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파라과이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2.14일 기준 뎅기열 확진자는 4,255명, 사망자 16명이며, 의심환자 보고수도 85,290건

○ 이에 따라, 파라과이 정부는 지난 2.18(화) '국가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뎅기열 확산 사태 대응을 위해 의료시설 및 인력 보강 등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 국가보건비상사태는 선포일로부터 90일간 유지

○ 우리 교민을 비롯해 파라과이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현지에서 외출 및 야외활동시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시는 등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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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595-981-59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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