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월 18일~20일까지 3일 동안 'CRISIS-DEBRIEFER 양성세미나 Ⅰ단계'가 중구 소재 서울침례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참가자 18명, 스텝 5명 등 전체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진대 사무총장이 개회예배 OPENING 메시지로, 강의로는 권은혜 침신대 겸임교수가

 - 위기 개입 기초 : 재난과 외상의 심리적 응급처치 원리와 모델

 - 위기의 일반적 이해 

 - 위기와 은혜 : 성경적 이해와 기독교 심리학적 접근 

 - 위기 사건 디브리핑 (CID, Critical Incident Debriefing) 이해

 - 디브리핑의 필요성, 디브리핑의 종류, 디브리핑 한계와 적용 범위

 - 디브리핑 기본 기술

 - 사례 연구 (Case Study)

 - 디브리퍼의 자질과 대응자세 : 디브리퍼의 기본자질과 의사소통, 현장에서의 일반적인 행동 지침 

 - 디브리핑의 실제 

 - 위기사건 디브리핑 & 위기 돌봄 제공 요약

 - 케어 제공자의 자기 성찰과 자기 돌봄

 등을 주제로 섬겨 주었다. 

 [특별간증] 시간에는

 연세대 김 종배 교수가 대학원 시절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의 위기와 고통 가운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남으로

 마음의 자유를 얻은 후, 미국 유학과 귀국 과정을 통하여 장애인들을 돕는 재활공학자로서의 삶을 나누었다. (....톡소다... 클릭) 

 참석한 단체 리더들과 멤버케어 전문가들 모두에게 위기-디브리핑 사역을 통하여 위기사건 피해자들과 그 관련자들

 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자세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재단은 이후 2, 3단계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 위기-디브리퍼를 양성하고자 한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3일 동안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석해 주신 참가자분들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